● 근시상담
성별 :
남
생년 :
1973
직업 :
기타
날짜 :
2014-03-17
병력
:
상담
:
안녕하세요?
저는 근시에 관하여 상담을 드리려고 왔습니다.
현재 나이가 42세이고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근시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언제부터인가 책을 볼 때 안경을 벗고 보는 것이
더 잘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손톱을 깎을 때에도 안경을 벗고 깎는 것이 더 잘 보이기도 하고요
이런 증세가 근시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노안 때문에 그런 것인지 모르겠는데,
만약 근시에 해당한다면 근시를 치료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근시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경으로 생활하는데 큰 불편은 없지만
근시를 치료하기 위한 어떤 다른 수단이나 방법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가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을 때에 제가 근시가 있다는
진단을 아직까지 받지는 못했습니다.
요즘 근시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현재 안경을 쓰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현재 근시때문에 안경을 쓰고 계시는것 같네요
근시란 먼거리를 볼때 잘 안보이는 것이지요.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는
잘 보입니다.
그래서 가까운게 보인다해서 근시이고 교정하기 위해 근시안경을 착용하는것이지요.
그러나 40대가 넘어가면서 가까운거리가 잘 안보이게 되는 노안(노시안)이 시작되는데요.이때부터 가까운것을 볼때는 노안안경(돋보기)을 착용하게 되는것이지요.
정시안인 경우 원.근거리가 다 잘 보이다가 노안이 시작되어 가까운곳이 안보일때 돋보기를 쓰면 됩니다.
그런데 환자분처럼 근시가 있을경우 가까운 거리는 안경을 안쓰고 근시가 있는상태에서는 잘 보입니다.상대적으로 먼거리가 잘 안보이지요.
그래서 근시가 약하게 있는경우 노안이 왔을때 먼거리는 안경을 착용하고 가까운곳을 볼때는 안경을 벗으면 잘 보입니다.
크게 이상이 있거나 한것은 아니므로 지금처럼 그렇게 생활하시면 됩니다
더 나이가 드셔서 노안이 진행되어 현재 근시로 가까운곳을 보기 어려울경우에 가까운곳을 보기위한 안경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현재근시도수에 따라 그시기나 돗수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저희 병원상담게시판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